복합레진의 중합에 대한 457 nm 빛의 영향
Effect of 457 nm light on the polymerization of dental composite resins
노정훈, 이동호, 설효정, 권용훈,
소속 상세정보
노정훈 ( Ro Jung-Hoon ) -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공학교실
이동호 ( Yi Dong-Ho ) -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재료학교실
설효정 ( Seol Hyo-Joung ) -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재료학교실
권용훈 ( Kwon Yong-Hoon ) -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재료학교실
Abstract
본 연구는 457 nm의 빛이 복합레진의 중합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것이다. 이를 위하여 파장이 457 nm인 레이저와 LED를 광원으로 그리고 6종의 복합레진을 시료로 선택하였다. 광 세기는 레이저와 LED 광조사기가 각각 530 mW/cm2과 900 mW/㎠ 이었고 광 조사된 시료의 미세경도와 중합도를 평가하였다. 그 결과 시료의 중합도는 두 광원에 대해서 비슷하였다 (윗면에서 각각 54.4-67.7%와 55.2-67.1% 이었고, 바닥면에서 각각 35.1-53.8%와 45.4-53.1% 이었다). 미세경도는 기본적으로 두 광원에서 비슷하였다(윗면에서 각각 28.5-83.6 Hv와 19.1-82.4 Hv 이었고, 바닥면에서 각각 22.5-65.4 Hv와 16.8-74.4 Hv 이었다). 그러나 어떤 시료는 바닥면에서 레이저로 광조사된 경우가 LED로 광조사된 경우보다 약간 낮은 미세경도값 (28.5-65.4 Hv vs 47.2-74.4 Hv)을 보였다. 본 결과는 457 nm의 빛이 복합레진을 LED의 경우와 비슷한 수준으로 광중합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.
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if a 457 nm blue laser could effectively polymerize dental composite resins. After light curing 6 dental composite resins using a laser or a LED light-curing unit at 530 mW/㎠ and 900 mW/c㎠, respectively, degree of conversion and microhardness were evaluated. Degree of conversion of specimens by the laser and LED was similar (on top surface 54.4-67.7% and 55.2-67.1%, respectively; on bottom surface 35.1-53.8% and 45.4-53.1%, respectively). Microhardness was also similar (on top surface 28.5-83.6 Hv and 19.1-82.4 Hv, respectively; on bottom surface 22.5-65.4 Hv and 16.8-74.4 Hv, respectively), although, in some cases, laser-treated specimens showed slightly lower microhardness than the LED-treated on bottom surface. The present study shows that the 457 nm laser can polymerize dental composite resins to the same level as LED achieved.
키워드
복합레진; 레이저; 미세경도; 중합도
Composite resin; Laser; Microhardness; Degree of convers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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